정상 체온과 발열 기준
아기의 정상 체온은 측정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:
- 항문(직장): 36.6~38.0°C (가장 정확)
- 귀: 35.8~38.0°C
- 겨드랑이: 34.7~37.3°C
- 이마: 35.5~37.5°C
발열 기준:
- 직장 체온 38.0°C 이상
- 귀/이마 체온 37.5°C 이상
- 겨드랑이 체온 37.2°C 이상
체온 측정 방법
영아 (0~3개월)
- 직장 체온이 가장 정확
- 체온계에 바셀린 바르고 2~3cm 삽입
- 1분간 측정
영아~유아 (3개월~3세)
- 귀 체온계 또는 이마 체온계
- 귀 체온계: 귀를 뒤로 당겨 측정
유아 이상 (3세~)
- 구강 체온 가능
- 겨드랑이 체온도 사용
열이 나면 해야 할 것
1. 수분 보충
- 모유/분유 자주 먹이기
- 이유식 시작한 아기: 물, 보리차
- 탈수 예방이 가장 중요
2. 미온수 마사지
- 미지근한 물(30~32°C)로 몸 닦아주기
- 찬물, 얼음은 사용하지 않음 (혈관 수축으로 역효과)
- 알코올 마사지 절대 금지
3. 환경 조절
- 실내 온도 22~24°C 유지
- 옷은 한 겹 벗기기 (너무 덥게 하지 않기)
- 이불 덮지 않기
4. 해열제 복용
체온이 38.5°C 이상이거나 아이가 힘들어하면 해열제 투여
해열제 종류와 용량
아세트아미노펜 (타이레놀)
- 생후 2개월부터 사용 가능
- 용량: 체중 kg당 10~15mg
- 투여 간격: 4~6시간
- 하루 최대 5회
이부프로펜 (부루펜)
- 생후 6개월부터 사용 가능
- 용량: 체중 kg당 5~10mg
- 투여 간격: 6~8시간
- 하루 최대 4회
⚠️ 주의:
- 아스피린은 소아에게 사용 금지 (라이 증후군 위험)
- 해열제 교대 복용은 권장하지 않음
- 정확한 용량은 제품 설명서 또는 의사 지시 따르기
즉시 병원 방문해야 할 경우
⚠️ 응급 상황:
- 3개월 미만 아기가 38°C 이상 발열
- 40°C 이상 고열
- 열성 경련 (경기)
- 의식이 흐리거나 축 처짐
- 목이 뻣뻣함
- 심한 두통, 복통
- 발진 동반
- 탈수 증상 (소변 감소, 입술 건조, 울어도 눈물 없음)
- 3일 이상 열 지속
- 호흡 곤란
열성 경련 대처법
열성 경련은 6개월~5세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아이를 옆으로 눕히기
- 주변 위험한 물건 치우기
-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기
- 경련 시간 체크하기
- 5분 이상 지속되면 119 호출
- 경련 후 의식 확인하고 병원 방문
💡 팁: 열이 난다고 해서 모두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.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(활동성, 식욕, 기분)가 더 중요합니다. 열이 있어도 잘 놀고 먹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.